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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사업 63건 2,639억원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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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국비 확보 전략회의 개최 … 북부권 LNG 배관망 구축사업 등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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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0일(수) 09:00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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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고성군은 2월 6일 함명준 군수 주재로 국비 확보 대상 사업 조기 발굴 및 중앙부처별 예산편성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2025년도 국비 확보 전략회의’를 실시했다. | ⓒ 강원고성신문 | |
고성군은 2월 6일 함명준 군수 주재로 국비 확보 대상 사업 조기 발굴 및 중앙부처별 예산편성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2025년도 국비 확보 전략회의’를 실시했다.
국비 신청은 총 63건에 총사업비 2천6백39억원으로, 이 중 2025년도 국비 신규사업은 35건 3백10억원, 계속사업은 28건 5백30억원이다. 군은 신청액 8백40억원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신규 발굴사업으로는 생활 SOC(국민 생활 편익 증진시설) 확충을 위한 해양심층수 다목적 이용 취수시설 구축(3백50억 원), 고성 북부권 연료(LNG) 배관망 구축사업(3백52억원), 봉포항 활어회센터 신축사업(1백억 원), 지역주민의 기본적인 정주 여건 보장을 위한 취약지역 생활 여건 사업(22억 원), 주민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소하천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백54억원), 동해안 북부권 경관도로 조성사업(2백1억원), 관광 및 투자 분야 산업 활성화를 위한 거진 미항 경관 조성사업(53억원), 바다 희망을 굽는 바닷가마을 오호 도시재생사업(84억원) 등이 있다.
주요 계속사업으로는 고성 광역 해양 관광 복합지구 조성사업(4백10억원), 공현진 어촌 신활력 증진(2백4억원), 현내면 사랑海 어촌 활력 생활 SOC 복합화 사업(1백억원), 송지호 꿈 나눔 주민활력센터 조성사업(88억원), 거진 다드림 세비촌 도시재생 사업(84억원) 등이 있다.
또한 고성군은 국책사업인 동서 고속화·동해북부선 철도 직결노선(삼각선)연결 사업(1천2백46억원), 동해고속도로 고성노선 연장(2조7백11억원) 및 동해북부선 화진포 역 설치 사업(1백11억 원)을 적극 추진해 고성군이 북방·평화 경제 선도 거점으로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함명준 군수는 “2025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고성군 실정에 맞는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대규모 투자사업에 선택과 집중을 통한 체계적인 국비 확보를 위해 힘써 달라”며 “주요 발굴사업에 대해 소관 부처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부처심의 일정별로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중앙-지역 간 상시적 소통창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2024년 공모사업, 현안사업 등 국비 1천억원 이상을 확보했으며, 2025년에는 생활 인프라 개선, 경제 활성화 일자리 사업 등 군 핵심 위주 공모사업을 발굴해 1천3백억원 이상의 국비 확보를 목표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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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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